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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게시물ID : gomin_615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hsZ
추천 : 0
조회수 : 1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03 06:22:31

아빠가 저 어렸을 때 매일 밖으로 돌았어요
근데 자식들 다 크고 나니깐 자식들한테 관심이 생기나 봐요
근데 무슨 관심이 이미 22살 먹은 딸 진로정하는데만 관심을 가져요..
저는 이미 중학교때부터 프로그래머를 진로로 잡고 대학까지 와서 내후년이면 졸업인데 
아빠가 갑자기 선생님을 하래요ㅋㅋㅋㅋㅋㅋ
무슨 공대다니는 애한테 선생님이냐고 엄마가 타박을 줬더니 컴퓨터 선생님은 그냥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것도 대학에서 인증을 해줘야하고 난 교육자 관심없다 저렇게 말 안듣는 것들을 내가 왜 가르치냐 하니 니 성격은 선생님 성격이랍니다...
막무가내예요.. 나중엔 저한테 그래서 너 프로그램은 만들 줄 알아?  이러더라구요..
저 중학교때부터 프로그래밍공부했어요..
심지어 학원까지 다녔는데ㅋㅋ..
대학 선택할때는 다짜고짜 여대가서 비서하라고 하질않나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솔직히 차라리 관심없는게 편해요
십몇년을 없다시피 살았는데 갑자기 생긴 관심이 달갑지만은 않지만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관심이 이상하게 발휘되서 스트레스 받네요
그래서 그냥 넋두리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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