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신발을 사려고 글을 올렸더니 바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이니깐 편의점택배로 보내달라고 한다음 돈을 넣었습니다.
근데 이분이 편의점이 멀다고 월요일 아침에 넣어준답니다. 일단 오케이했죠.
하지만 월요일 오후까지(우체국에 넣는다는데 6시까지 연락x) 택배연락이 없다가 7시에 부랴부랴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밤에 취소한다고 문자를 보내니 쌩까고 돈을 더 넣어달라내요. 자기 살거있다고 ㅋㅋㅋ
뭔 개소린가 해서 다시 환불문자를 보내니깐 이미 돈을 썼다고 하던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말로는 월급날이 31일이니 그때 돈을 넣어준다고 했는데...이런 상황에 뭐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