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시발 이때까지 열심히 해서 풍딸 가보고 싶어서
열심히 글쓰고 댓글쓰고 4등급 되기 직전까지 갔는데
이제는 강퇴당하든 말든 상관안함,
아무리 운영자 좆대로 하는 카페라고 공지에 박아놓고 시작했어도 상업화는 솔직히 아니다,
오유같이 개인 사비로 털어서 서버 유지하는거라면
우리도 예전에 바보운영자가 광고 좀 해도 되냐고 할 때처럼
당연히 하라고 하겠지만,
다음 카페, 돈도 안 드는데 상업화 시작하고,
여시들은 20대 여성들만의 카페라고 생각해서
가입하고 등업할 때 민증과 함께 인증샷도 찍었고(2뒤의 숫자는 가리고 하는거지만)
그 인증샷은 20대 여성만을 걸러내기 위함이라고 생각해서
굴욕미션과 함께 믿고 쓴건데,
아 진짜 대박 어이없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여시는 지금의 쭉빵같은 상업화가 전혀 없는 카페였음,
오히려 홍보냄새 나는 글을 올리거나 그러면 강퇴먹고 그랬음,
구인, 구직, 상거래 모두 금지된 카페임,
그리고 광고글 같은거 막 올라오고 광고주 측에서 광고 좀 해달라고 그랬지만
운영자인 훙느는 광고하고 싶으면 2천만원 내놔라, 안그러면 ㄲㅈ 이걸로 통일했음,
그리고 여시는 미션하고 등업인증샷(20대여자라는 인증을 위한 민증과 함께 인증샷) 없으면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이 거의 없음,
근데 여시의 운영자가 4명이 있는데 이 4명이 사비를 털어서 사이트를 하나 만들었고
그 사이트를 여시에 홍보하겠다고, 찬반을 묻는게 아닌 일방적인 통보를 내림.
그리고 원래 카페에 홍보하려면 2천만원 내야하는데 그거 운영자 할인으로 200만원만 내고,
그동안 고생했던 게지들에게 지원금으로 월급을 지급하겠다고 함.
(이 지원금이라는게 얼마전에 여시가 다음카페 1위를 하면서 받은 지원금 500만원인지
아니면 운영자들이 내는 광고비 200만원을 말하는건진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