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17시에 지나갔던 달성보를 다시 찾아왔어요.. 이번엔 삼천리 아저씨가 우회로 알려주시네요. 알고는 있었는데 이정표 될만한곳
사진도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참고하시면 좋아요
빨간길은 진짜 MTB구간이라 로드로 가면.. 자전거가 못버틸것 같아서 국도를 타고 가요.
현풍곽씨 십이정려각입니다. 앞에 그늘과 벤치가 있어서 잠시 쉬다갑니다.
지나서 다시 잠깐 자전거 도로 타고 가는데 무인카페가 나옵니다!
안에 자전거 펌프도 있고,의료도구고 벨을 누르면 쓸 수 있습니다.
가져다 먹고 저기써진 돈을 함에 넣으면 되더라고요.
완전 시원해보였어요.
합천창녕보!! 다음은 이제 창녕함안보다!
아.. 카메라가 안좋아서 잘 못살렸어요.. 저 부곡온천 간판 여성 두분 사진이... 으흐흐흐...
17시쯤 지나니 비가 막 쏟아져서 헐레벌떡 우비를 꺼내입고 달렸습니다.
여기서 찜질방을 가려면 30km는 더 가야한다고 해서 10km 떨어진 하남읍 수산리쪽에서 모텔을 잡기로 생각하고 더 달려가 8시 되기전에 모텔잡고 묵었습니다.. 전날에 고생을 해서 그냥 빨리 쉬는게 낫다 싶어서요..
하지만!! 하남읍 수산리에는 잘만한곳이 여관 or 모텔뿐인데요. 모텔은 한곳뿐... 황토방모텔이란곳인데..
모텔이 한곳뿐이라 그런지 완전 바가지 시설에 비해 비싼값을 받습니다. 일반실 4만!!
시간이 이르시면 더 달려서 지나가시던가
창녕함안보 부근의 수정가드ㄴ.....이란곳이 자전거 실어다주면서 민박 3만에 되는것 같으니 이쪽을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5일차 소모비용 49,700원 이동거리 88km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