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 간부분들 하루읽다 생각나서 저도 한번올립니다.

여친이 없음으로 음슴체ㅋㅋ

참고로 본인은 육본직할 xx사령부 인사처에 근무했었슴

6시 기상후 후다닥 환복한후 당직사관에게 신고. "처부청소 다녀오겠습니다"

신고후 처부올라가 참모님실부터 빛이나게함 잿덜이부터 바닥까지

아침점호제끼면서 청소후 밥먹고 이닦으면 8시다됨. 또 후다닥 처부올라감

개털림. 청소부터 간부보다 늦게온다 일 뭐뭐 밀렸다.등등..

털리고 커피나르고 컴터앞에서 명령서치고 시킨거하면 12시.

밥먹고 본부대 간부가 해달라는거 이것저것듣다보면 1시

처부올라가니 예하부대인사장교 전화 장난아니게옴. 담당장교(짬소령)

이것저것 시켰는데 어떻게하는거냐고. 그럼 난 친하면 알려주고

짜증나게하면 안알려줌..그렇게 오후일과시작.. 또 인사처라 왜 그리 

잡다한게 많은지.. 행사준비한다고 인사처 담당장교아닌 다른간부가

델고감 그럼 담당장교는 나보고 야간에 보자함..ㅅㅂ..

그리고 본인에게 일을 던져놓고 5시쯩 전투체육하러감.

그럼 본인보고 전투체육을하러 안오냐고 본부대 장교전화옴

안온다 개털림..  저녘먹고 다시 처부올라감 일하다 당직사령와서 

혼자 뭐하냐하면 이리저리 이빨텀.. 간부없이 병혼자 야간작업 안됨

ㅅㅂ거리며 일하다 다하면 간부들추가근무 꺼주고 퇴근.

사령부에 있으면서 이런저런썰 많은데 구체적으로 쓰고싶으나

괜시리 무서워서ㅋㅋ 그리고 미필분들 행정병.. 빡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