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속초에서 서울 올라오는 길에 원통 교차로 사거리에서 경운기랑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서울방향으로 가고 있었구요.. 앞가 출발 하는거 보고 따라서 출발 했는데 경운기가 교차로 진입해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1차로에서는 경운기 보고 정지 상태 였는데 전 제 앞차가 출발 하길래 출발 했다가 경운기가 운전석 뒷쪽 문짝이랑 휀다 쪽을 박아 버렸네요...
보험사 불러서 사고처리 하는데 동네 경찰관 분들이 오더니...
한참 설명을 합니다... 제 과실이 크다구요...
집에와서 블박 확인했더니... 메모리가 풀이었는지...8월 15일 까지만 녹화 됐더라구요...
혹시 그때 사고 녹화되신분 있으신지요...ㅠ.ㅜ
일단 경운기 할아버지 다리가 좀 아프시다고 해서 대인처리도 해드리고... 대물, 자차... 다 처리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자차 수리를 좀 해야 하는데요...
문짝을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펴서 수리 하는게 나을까요?
아는 분이 교체하면 사고차라 차값 떨어지고 소음 생긴다고.,..
일단 블루**에 맡기면 알아서 다 교체해 주시겠지만... 판금 정도로 끝내도 된다면... 그렇게 처리 하려구요...
조언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