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하도길어서 많이자르려고 맘먹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아깝더라구요
자르는김에 백혈병소아암센터에 기증하려고 묶어서 잘라달라구했어요!
저만큼 잘랐는데도 머리가 아직도 어깨조금밑까지 오네요 ㅋㅋㅋ
조금더 자를걸 그랬나봐요
25센치 이하는 가발로 만들수없다고 되어있길래 25~30센치정도로 자 가져가서 정확하게 잘랐어요
염색하지않았는데 약간 갈색인듯하여 걱정되긴합니다 ㅠㅠ
내일 택배로 보내려구요!
아이들을 위한 편지도 한장 써서 넣어달라는 말이 있기에 크리스마스카드도 예쁜걸로 하나 샀어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