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2736&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민주당 관계자는 27일 안 의원이 재선거가 확정된 포항남구·울릉군에 내세울 후보를 사실상 확정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그 지역에서 우리당 간판으로 몇 번 선거에 출마했던 H씨를 안 의원측에서 접촉한 것으로 안다"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당 고위관계자는 "민주당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재 영입을 하는 게 사실이라면 새 정치와 거리가 먼 게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당사자인 H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지역에서 안 의원에게 호감을 느낀 분들과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 교류했을 뿐"이라며 "직접적으로 안 의원 측으로부터 재·보선 출마 제안을 받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안 의원측이 이처럼 예비후보를 놓고 '선점경쟁'을 벌이는 것은 재·보선 결과에 따라 어느 한 쪽은 정치적으로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보인다.
----------------------------------------------------------------------------------------------
사실, 지역정치라는 것이 다 아는 사람들인지라 정치하는 사람들도 그 사람이 그 사람임..
그래도, 업계룰이라는 것이 있어서 다른 쪽 사람 빼가는 것은 제발로 가지 않는 이상 금지하는 것이 불문율임..
물론, 사람이 어느 소속이라고 해서 꼭 거기에 몸을 바쳐야 하는 건 아니고 어쩌다 인연닿으면 옮기는 것도
막을 수 없는 것이라지만...남의 것 빼가서 자기걸로 쓴다는 것이 과연 새정치인가 싶음..
아.......... 전에 있었군...
송호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