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해야 프로그램 좀 깔아주고 포멧이나 종종 해주는 이 못난 동생이 척척 박사님으로 보였는지
큰누님이 노트북을 하나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니가 하면 되지 왜 이런걸 오유에 부탁하느냐고요?
제가 얼마 전에 산 노트북을 보고 친구들이 ㅄㅄ 이랬던 기억이 나서
도저히 제가 고를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있는 노트북 문제점 몇가지를 적어보면
1. 처음 잡은 무선랜 신호에서 벗어나면 이후 다른 무선랜이 잡히지 않아 무선랜을 잡을려면 재부팅을 해야한다
2. 터치 패드의 페이지 다운 기능이 잘 되지 않는다
3. 터치 패드의 위치가 나빠 키보드질하면 오른손이 패드를 긁어 커서가 움직인다
4. 절전모드에 들어가면 깨어나질 못해 강제종료 해야한다
몇개 더 있는데 좀 문제 있는것만 적었고요
이런 쓰다보면 점점 짜증이 쌓이는 노트북 말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적으로 좀 안정된 노트북을 추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누님이 말씀하시길 돈 신경쓰지 말고 고르라는데 게임 안하고요 쇼핑몰 들어가서 쇼핑하고 계좌이체정도 하고요
문서작업이나 영화 보는 정도?
그래서 사양이 굉장히 좋을 필요는 없구요
들고다닐거라 좀 가벼웠으면 좋겠습니다
제 내공이 부족해 오유에 부탁한다는..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