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고민이냐 싶겠지만 저는 갑자기 피부가 너무 부드럽고 매끄러워지니까 왜이러나 당황스럽네요 -_-

한 3주전에 씻으려고 물을 끼얹고 살을 만지는순간 내피부가 맞나 싶을정도로 부드럽더라구요 속살처럼 팔뚝이-_-;;

온몸이 속살처럼 부드러우니까 이건머; 남자새끼 피부가 왜이러나 싶기도 하구

밥먹다가 옆에 친구가 너 진짜 우윷빛깔 피부다 나도 옛날엔 이랬는데 막 이러구 ㅡㅡ

아 진심 여자는 안꼬이고 남자들만 저한테 안경 벗으니까 저 귀엽다고 지랄이구 잘생겼다고 지랄이구

진짜 그런소리 계속 듣다보니까 몸이 여성화되는것도 아니고 피부가 이래 변하니까 무섭네요;;

머 결국 개소리지만 왜 남자들한테만 귀엽다 잘생겼다 소리 듣는걸까요; 아 시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