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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취향이 정신병적이에요
게시물ID : gomin_61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나Ω
추천 : 3
조회수 : 183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0/04/22 02:30:29
전 여자구요..나이는 20대 중반입니다 ㅠㅠ;

정말 너무 해보고 싶은게, 

구두를 신고 상대방의 몸 위에 올라간다거나, 뛰고 싶어요..

그래서 그 구두 굽이 상대방의 몸에 박히면 제가 그 안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 거 같고

그 흉터가 남으면 나와 함께 했던 흔적일 거 같고

처음엔 아프겠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서 오히려 아프면서도 좋을거 같구요..

이거 외에도 몇개 더 있거든요.. 좀 자세히 말하면 길지만, 대표적으로

뭐 남자들이 생각하는 지나가는 여자 덮치기..있잖아요;;

저도 해보고 싶거든요.. ㅠㅠ;; 무슨 관계를 맺고 그런게 아니라

온몸에서 땀이 날 정도로 부끄럽게 만들어주고 싶어요.


저번에도 남자친구가 등에 올라가서 안마 좀 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무의식중에

그 위에서 쿵쿵 뛰었어요 ㅡㅡ.. 물론 욕을 바가지로 먹음

아 저 어떡하죠, 이런거 고칠 수는 없나요? 정말 가끔식은 욕구를 주체할 수가 없어서

생ㅇ리할 때보다 더 짜증이 나기도 하고 그래요. ㅠㅠ

남자한테만 꼭 그러고 싶은게 아니라 여자한테도 하고 싶구요.. 문득문득 아무 생각도 안하고

멍하니 앉아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술취해서 남자친구랑 자고 일어나면 남자친구

허벅지나 등짝에 멍이 반경 20cm정도로 들어있고 ㅡㅡ;; 전 기억이 안나거든요. 


이거 어떡하죠? ㅠㅠ 저는 어느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표현을 안할 뿐이라고 여기고 살았었는데 얼마전부터 저만 특이한건가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고치죠? ㅠㅠ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제 사상에 문제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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