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스물다섯에 성별은 여자
ㅋㅋㅋ 점점 병신력이 쩔어가는거 같네여
내가 뭐 그리 못나서 그런생각을 하는지는 몰라도... 또 사실 뭐 그리 잘난거 하나 없긴 하지만 ㅋㅋㅋㅋ

가끔 친하게 지내는 이성친구들에겐 나 같이 못난년을 친구라고 만나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ㅋㅋㅋ 
나랑 다니면 안쪽팔릴까 이런 생각도 가끔 들고 ㅋㅋㅋㅋ

오늘같이 오랜만에 먼저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는 날이면
ㅋㅋㅋㅋㅋㅋ 반갑기 보다는 고맙다는 생각이 들다니 ㅋㅋㅋ 점점 미쳐가는 것인가


아 나는 내자신이 참 못났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꼴에 성격은 쿨한척 좋은척 다 하고 다니고 ㅋㅋㅋ 에휴 ㅋㅋ

근데 또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여자가 자존심 없으면 매력 없대서 그냥 콧대들고 도도한척 하고있고 ㅋㅋㅋ 아이고 미친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