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이 누군지 생각해보셨나요?
제가 생각할 때는 그 1605호에 살았다는 남자같아요.
1. cctv 분석결과 죽은 여자분 아는 사람이 아무도 들어오고 나간 흔적이 없다는점
2. 그렇다면 완전히 밀실이 되는 것이고 아무도 쉽게 들어가거나 나올수가 없다는 것인데
3. 16층 복도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점
4. 여자가 화장도 다 안끝내고 편한차림으로 문을 열어주었다는 점을 보면 아는사람이라는 것인데 지인들 중에는 들어왔다 나간 사람이 없고..그래서 제가 볼 땐 1605호 남자가 한국사람이고, 최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었을것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더 깊은 관계가 되기전에 죽은 여자분이 지인들에게 아직은 이야기 하지 않는 그 정도의 관계 있잖아요.
5. 남자의 말 - 살해 추정시간은 담날 오전인데 남자가 대사관에 전화해서 전날 저녁에 여자 비명을 들었다는점, 출근을 했다고 했는데 출근한 모습이 cctv에 찍히지 않았다는 점, 살인사건이 난 후에 방을 빼고 나갔다는 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