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화나 모태범에 비해 상대적으로
언론의 주목을 덜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물론 이상화 선수가 500m 절대 강자에 세계기록 보유자이고
모태범 선수도 벤쿠버에서 금과 은을 거머줬으니
훌륭한 선수인건 두말하면 잔소리이지만
이승훈 선수도 벤쿠버에서 금과 은을 따냈고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장거리에서 우승했다는 프리미엄이 있는데
왠지 상대로적으로 덜주목 받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벤쿠버 우승 당시에 크라머의 실격으로 얻은
우승이라는 찝집함이 있는 걸까요?
저는 이번 소치에서 이승훈 선수가
출전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따지 않겠냐는 생각이 있어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제 곧 이승훈 경기 시작하니 결과를 보면 알겠죠.
방금 경기를 끝낸 김철민 선수 고생 많았구요.
팀 추월에서도 좋은 모습보이길 기원합니다.
또한 이상화, 모태범 선수 모두 화이팅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