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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여기서라도...
게시물ID : gomin_61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심한B
추천 : 20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04/22 10:08:04
아 여긴 익명이 보장되는 곳이지? ㅋ

여기서라도 질러야지 ㅠ

신곡동 신곡주택에서 아침 7시20분에서 7시 35분에

10번이나 마을 버스 타는 여자사람...

"남자친구 있나요?"

"친해지고 싶어요"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 이런말을 왜 못해.. 왜 못하냐고... ㅠ

마음이 후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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