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쪽인데 부모님께 태풍 이번에 진짜 조심해야겠다고 신신당부했더니 화요일에 오신다고 일, 월은 걱정 없다고 그러시던데 그래서 제가
"그럼 회사 화요일에 안 나가시죠?"
하니까 왜 안나가시냐시네;;
우리 부모님 왜이렇게 시크해 지셨지.. 진짜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