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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뇌동 하지 마세요.
게시물ID : sisa_432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충박멸
추천 : 15/5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8/28 12:18:16
게시판 보니 가관이네요.
 
김기춘이 비서실장 되는거 봐서 북풍 한번 쏠 것 같더니 진짜 쏘는군요.
민청학련, 인혁당, 육영수암살사건, 김대중내란사건...
 
1974년 8월15일.
육영수 암살 당시, 암살범으로 지목된 문세광을 취조한게 김기춘이었지요.
 
"쟈칼의날을 읽었지요?"
요 한마디에 문세광이 술술 불었다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국정원이 현재 할 수 있는 최고의 패를 던졌네요.
어차피 남재준은 쫒겨날 처지고 국정원 개혁이 당연시 되는 과정이니
잃을 것도 없다는 판단이었을 겁니다.
 
국정원에서 말하는 반란혐의란거는 이런거 겠지요.
'바뀐애 쫒아내야한다. 국정원해체해야 한다.'
 
그들 입장에서보면 반란혐의 맞지요.
포기하지도 않은 NLL을 포기했다고 보는 종북성애자들이
위대하신 장군님의 따님을 쫒아내고 국가안보의 기둥인 국정원을 해체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반란혐의가 없다는 말이겠습니까? ㅋㅋ
 
벌레들이나 좌절한팬더 같이 부화뇌동하지 말고 좀 지켜보면 드러나겠지요.
지금은 1970년대와는 다르니 고문으로 용공작업하기는 힘들겁니다.
아직도 이런 공작이 통하는 걸 보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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