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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타깝고 고마운 절규
게시물ID : sisa_616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놤쥴리아나
추천 : 12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12 17:22:18
여학생 6명정도가 광화문에서 청와대를 가겠다고
지금 싸우고있습니다.
5명은 끌려가고 한 여학생은 여경과 밀당하다가 바닥에 머리 부딫히고 6명정도의 여학생들이 경찰과 대치상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말이 가슴에 사무칩니다...
"경찰 여러분 보이십니까? 여기 우리앞에계신 시민분들과 기자분들이 보이십니까? 당신들이 우리의 앞을 막을때마다 더많은 시민분들이 우릴 도와주실겁니다."
이 학생들이 저에게 용기를 주고 분노를 주고 행동하게 합니다.
제가 선동하는 거라면 그렇다고 하지요.
그러나 우리는 지금 역사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저 여린 여학생들에게 짊어져야되겠습니까?
세상은 변하지않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용기와 분노는 점점 더 퍼질 것입니다.
저는 이제 광화문 도착했습니다.
6시에 정부청사 앞에서 집회가 있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역사앞에 부끄러워지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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