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안 좋은 일들 많이 겪었고
투정 한번 부리지 못하고 자랐어요
그러다보니 자기 전에 드는 생각도 많았고
강제로 철들어 버렸네요 ㅋㅋ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재미있고 밝은 애로 봐줘서 웃으면서 생활하고 있지만
혼자있을 때는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고 또래는 하지 않을 고민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친구들한테 말하기가 낯부끄러워서 말 하지도 못해요
성숙해버린 게 맞나 싶기는 한데... 좀 애늙은이 같다고 해야되나
할튼 그러고 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