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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의 이상한 타이밍과 간과하는 것..
게시물ID : sisa_616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11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12 19:32:02
전부터 느끼지만 안철수의 타이밍 감각은 희한해요.

그런 경우 많지만.. 제일 이해 안 갔던 것이 대선 출마 시기...
대선을 단 3개월 남기고 출마 선언...(12년9월19일... 대선은 12월19일)
조직도 경험도 없는 사람이 단 3개월만에 대권을 잡으려고 한 것이죠.
생각해보면 좀 황당하지 않나요?

요즘 사태로 넘어가 보면...
비주류가 한참 혁신위 비판할때는 침묵했죠.
그런데 주류, 비주류 문제가 잠잠해지니 이제야 문제제기...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힘을 결집해야하는 시기인데 말이죠.

가만히 보면 안철수는 어떤 조직에 속하는 것...
다른 말로는 조직의 리더가 되는 것을 싫어하는 듯..
그저 '국민의 뜻''상식'이라는 말로 포장된 자신의 뜻을 과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제일 똑똑하다' 뭐 이런것 아닐까요?

만약 조직의 리더가 되고자 했다면...
비주류들이 혁신위 비판할때 선봉에 나서서...
비주류를 싹 흡수해서 자신이 비주류 리더가 될 수 있었는데...
이때는 발을 뺐죠.

조직을 병적으로 싫어하고 구태 정치라고 생각하는 듯...

노통의 발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에서...
보통은 깨시민(요즘은 비아냥의 대상도 되지만...)을 주목하는 데...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조직된 힘'입니다.

조직된 힘이 없으면 죽도 밥도 안되죠.
새누리의 그 패악질에도 새정연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이 새누리의 조직된 힘때문이고...
문재인 대표가 잘 하지 못한 경우에도 늘 안철수 의원보다 지지율 높게 나오는 것 역시 조직된 힘 때문이죠.

안철수 의원이 이런 조직된 힘이란 현실을 간과해서는 많이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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