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끝났다고 봐야죠.
게시물ID : freeboard_710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문동또치네
추천 : 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8 17:00:33
이제 끝났습니다. 

더 이상 국정원사건의 국면 전환은 힘듭니다.

통진당의 혐의가 사실일 경우 그 혐의는 혐의대로 묻고 국정원 건은 국정원대로 책임 추궁하자는 분들이 있는데 장미빛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국정원이 주체로 나서 공안정국이 형성되는데 더 이상 그 책임을 물을 동력 따위는 대선 전후로 단 한번도 이슈를 선도해 본 적이 없는 그 잘난 민주당에겐 없습니다. 사분오열된 진보진영에 있을 리도 없습니다. 국밈의 힘이요?  벌써 이 오유부터 사분오열되고 있는 모습만 봐도 없습니다. 

이거 조사로 최소 2, 3년은 걸릴 겁니다. 

여러분. 국정원대선의혹의 정국은 끝.났.습.니.다.  

너무 걱정들 마세요. 국정원의 이 초강수는 최악수이기도 하니까요. 
정권은 바뀝니다. 대개 우려하듯이 종북프레임 따위로 정권이 바뀌네 마네 하지 않습니다. ㅋ  
박통이 실정하면 정권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최악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는 뻔합니다ㅋ 국정원은 스스로 당장의 생존을 위해 미래의 생존 가능성을 버렸습니다. 차기 정권에서 사람으로 치면 사지 분열 되고 내장 적출 되는 수준으로 조직해체를 맞이할 겁니다. 차기 정권에 어떻게 쇼부치고 비벼서 살아남을 가능성을 스스로 없앴습니다. 그냥 이 정도를 성과로 여기세요들. 

아무튼 다시 한번,,,  국정원촛불 정국은 끝.입니다.

애초에 대선패배에 대한 자기반성 없이 촛불정국에만 집중한 것도 잘못이라 봅니다. 
국정원 때문에 졌다구요?  그 이전에 개혁 진보 세력 자체역량이 수권을 준비가 되어 있던가요?
미련을 버리고 뼈를 깎는 반성을 하며 어떻게 다시 주도권을 찾아올지 고민하는 것이 상수라 보네요.

구경만 하다가 이번 사안이 재미있어 첨 가입하고 글 써봅니다 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