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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4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19 01:19:24
선인장이 죽었다.
지금까지 별 관심을 주지 않아도
잘 살아있던 녀석이라
존재를 잊곤 했었다.
잊고 있다가 문득 물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이상한거다.
시들시들
색깔도 변하고......
아파보였다.
그제서야 심각성이 느끼고....
햇빛있는 곳으로 가져다놨지만
소용이 없었다.
시들시들.... 쓰러졌다.
왠지,
날 떠나간 이들이 생각났다.
나의 무심함이 그들을 떠나게 만든 것 아닐까
아푸다.
그래도 자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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