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학문이건 그것에 대한 토론을 할때
특정 주장이나 상대 주장을 반박할때는 반드시 자기 주장을 신뢰할 수 있게 그 주장이 맞음을 보여주는 근거(과학에서는 데이터, 인문사회에선 팩트)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건 의무입니다. 근거 없이 자기 주장이 맞다고 어떻게 설명할수 있나요? 소리만 빽빽 지르면 그만인가요? 저건 정말
용납이 안됩니다. 컨셉잡고 이미지로 선동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학회가서 이론 하나 발표하고선 그 논리(증명식)을 보여달라니까 "관련 수학이론은 이미 정립되있으니 니가 직접 계산해봐라"라고 하는거랑 같은
꼴입니다. 그럼 그 이론은 계산한 사람이 만든겁니까 발표한사람이 만든겁니까? 전희경씨한테 묻고 싶네요.
상대방보고 자료 직접 찾아보라고 할거면 당신 토론 왜나왔어요? 뭐할려고 나온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