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리자들과 직원들이랑 같이 술마셨다

웃고 떠들며 재밋게 보내는데
내 뒷얘기가 나온다고 하더라

요즘 진환씨 이상해진거 같다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자꾸 실수하고 먼곳만 바라본다고

솔직히 말하면, 요 2주동안 멘탈이 정말 안좋았다.

개인적인거랑 직장은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데
개인적인감정이 직장에까지 영향을 미칠정도로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다.. 
오죽하면 친구붙잡아서 얘기할정도로..

나 힘들다고 광고하고 다녔나보다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