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들으면서 출근하는데요
오늘아침에 "강남구 독립" 발언으로 시끄러운 강남구청장 (여자인줄도 오늘 첨 알았네요) 인터뷰하는데요
와~ 듣다가 완전 발암물질 폭풍흡입하는 느낌
일단 말하는 내용은 둘째치고
매번 진행자 말하는 중간에 짜르고 들어와서 자기 하고 싶은 말을 막무가내로 계속함
시작부터 질문과 상관없는 말도 길게 하다가 진행자가 일차 제지했는데
그후로도 계속 막무가내네요
중간에 진행자가 여러번 "구청장님, 구청장님 ..." 부르면서 자제시키려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자기가 하려고 하는 말은 끝까지 다 하네요
그러다보니 진행자 진행멘트랑 구청장이랑 동시에 서로가 자기말을 하게되는 상황이 여러번 연출되네요
전형적인 소통불능, 불통의 모습을 본 것 같아 속이 안좋네요
암유발이 뭔가 체험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오늘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8시쯤 인터뷰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보장합니다
아....이런게 암유발이구나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