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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경제부총리 만들기 프로젝트
게시물ID : freeboard_317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술관소녀
추천 : 4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0/23 17:39:31
풉.ㅋㅋ
오늘 아침 mbn에서.ㅋㅋ
강만수 경제부총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단 얘기가 나왔다.ㅋ
자기는 물론 아니라고.ㅋ
"저는 본적없습니다. 실장이 혼자 했다고 죄송하다고 얘기했습니다.보고받은적 없습니다."
"얘기들은게 보고받은게 아니면 뭐요!"

"시국이 이런때인데 그것을 자기의 경력올리기로 이용해도 되겠습니까?"

택시타고 아침에 학교가면서 코스피지수 1050선까지 무너졌단 얘기도 들었다.

야당 의원 한마디가 제일 기억에 남는군.

"외환딜러들이 술마실때 뭐라하면서 건배하는지 아십니까?"
"....."
"'강만수를 위하여'라고 합니다. 완전 시장의 호구가 되어가지고."

시장의 호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딱맞는 말. 어디로 어떻게 이동하는지 눈에 다보여. 외환딜러들이, 강만수가 외환방향을 너무 잘 가르쳐준다고.ㅋㅋ

풋.ㅋㅋ천오십선.ㅋㅋ 증권사 홈페이지 로그인 안한지 오래.ㅋㅋ보기싫다.ㅋㅋ
어떤 사람들은 3살짜리 자식 결혼자금에 쓰겠대 뒀다가.ㅋㅋ

다행히나는 100만원에서 98만9000원됐을때 바로 빼고 70만원짜리만 남겨뒀는데
500만원넣어서 300만원된 동아리 선배는 어쩔거야.ㅠㅠ 영국으로 어학연수갔는데 환율때문에 비행기타기 전까지 매일매일 만나기만 하면 환율ㅅㅂ. ㅋㅋ

미국 유럽 일본 증시 모두 하락 우리나라가 쓰고 있는 두바이유도 하락 원자재값 폭락 미국은 부족한 달러를 더 많이 찍어내 인플레이션. 2주동안 서킷브레이커가 몇번이나 발동했는지.ㅋ 게다가 오늘 계란분말에서도 멜라민 -_-; 라면에도 난황분말쓰는데.켁. 

비는 오고
교수님들 수업시간마다 맨날 이런얘기만 하고
우리도 쉬는 시간마다 맨날 이런얘기만 하고
금안사둬서 후회하고-_-
어학연수갈 날짜도 미루고
간 애들은 부모님 등골 제대로 빼먹고 있고
중간고사는 플러스마이너스의 보합을 이루고 ㅋㅋㅋ
미친 경찰행정학과 애들은 약먹고 공부하고 -_-^
시험끝나니까 너무 허무하고........

시험기간엔 왜이렇게 가슴이 떨리는지.
평소엔 관심도 없던 학우들이 갑자기 막 두근거리고
심지어 체포술 교수님보고도 두근거리고*-_-*
유도연습 혼자 하고 있으니까 자기한테 해보라그래서
살짝했더니
"이렇게! 딱 붙여!"
해서 내가슴과 팔을*-_-*딱붙이게해서;
내가 뒤로돌아넘기는데 도복사이로 살짝 보이는 교수님의 가슴살*-_-*

참고로 교수님은 성균관대 대학원생이신... 아직 강사.파릇파릇.
운동할때 장신구를 안하니까 반지를 끼는지 안끼는지 확인도 못하고
맨날 도복입고 학교돌아다니셔서 도대체가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수가(알아도 소용없긴하지만) 없다.

하아 시험이 끝나도 레포트들이 날 기다리지만 언제든와라!
이제는 기말고사준비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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