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7 고1 학생입니다.
글에 솜씨가 없어서 글을 잘 이해를 못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__)
같은 학원에 중학교때 다녓는데 서로 아는척은 안한 그런 일진애가 한명있어요.
근데 걔를 고등학교와서 만나서 친해졌습니다.
그런데 어제 이동수업을 하는데 얘가 늦게 가더군요.전 잔다고 일어나니 종치기 1분?정도 전이엇습니다.
전 부랴부랴 책을 챙기고 이동하려는데 뒤에 이친구도 안가고 잇엇습니다. 그래서 저랑 그친구 둘이서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얘가 갑자기 애들 가방을 뒤지더니 지갑을 꺼내더니 돈을 훔치는 겁니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건 아니다.솔직히 하지마라"라고
했습니다.그런데 못들은체 하며 그냥 지갑에서 돈을 꺼내더군요. 이렇게 3친구의 돈을 훔쳤습니다. 현금은 35000정도 마이비카드도 한개 훔쳣습니다.
후에 보니 마이비카드에 29000정도 들어있었다네요.그리고 어제는 담임선생님의 출장으로 말은 못해서 일단 가만히 있었습니다.그리고
시간도 거의 마칠때 다 되어서 피해자 애들도 아직 잃어버린 사실들을 모르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반이 뒤집혔습니다. 피해자 애들이 잃어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실장이 담임선생님한테 말했습니다.(피해자중 한명이 실장)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와서 말했습니다. 될수 있으면 자수를 하라고.
전 일단 범인을 아니까 애들한테 떠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도 다 짐작을 하더군요 제친구가 그짓을 한걸. 전 기분이 좋앗습니다.그리고
피해자 애들도 그친구보다 더 친한아이들이었습니다 같은 중학교도 나오고 해서 그래서 제가 친구들을 모아서 다 이야기를 햇죠.
그래서 일단 아이들은 다 알게 되었씁니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국어담당인데 오늘 국어 시간에 와서 얘기를 했습니다.
마이비 카드 잃어버린애 마이비카드 등록했냐고. 그친구는 모른다고 했습니다.그리고 국어시간이 끝난후 훔친애가 저한테 와서 말하더군요.
그 마이비잃어버린애 한테 가서 마이비카드 등록햇냐고 회원가입 했냐고 자기가 그걸썻는데 가입을 했으면 사용 목록이 떠서 걸린다고요.
그래서 전 그걸 듣고 느꼇습니다.마이비를 잃어버린애가 등록을 햇다고하면 훔친애가 걸릴걸 예상해서 자수할거라고.
전 자수 해서 이사건이 쉽게 끝나지 않앗으면 좋겟다고 생각하여 제가 잃어버린애한테 가서 말햇습니다."일단 안햇다고 할게"(가입은 했다더군요)
그리고 전 훔친애한테 몰래가서 안했데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걔는 표정이 급 밝아지더군요. 그리고 이제 자수안하겟지 생각하고 전 실장과 둘이
교무실에 들어가서 모든걸 다 말했습니다.그래서 수업시간에 훔친애와 피해자애들 불려서 교무실갔다 오더군요. 오고나서 피해자 애들한테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있었냐니까 훔친애가 눈물 흘리면서 자꾸 미안하다 햇다고. 애들은 그걸 받아줫다는군요.
전그걸 듣고 화나서 장난치냐고 이게 그런걸로 끝날일이냐고 계속 말햇습니다.
그래서 일단 일이 어떻게 된지는 더 모르겟습니다. 이사건과 관련이 없어서 그런지 전 안부르더군요..
그리고 우리 학교엔 비공식동아리가 잇는데 머하는 곳이나면 2,3학년 일진 무리들이 1학년 일진 무리들 보고
이 동아리에 가입하라고 합니다. 하라면 해야죠 어쩌겟나요.그래서 애들은 해서 2,3학년 형들이 신입생 환영회.백일주,노래방 등등을 핑계로
2~3만원씩 계속 1학년한테 받아냇습니다. 훔친애는 그거 떄문에 훔쳣다고 교무실가서 얘기햇다는 군요. 그래서
그 비공식 동아리2,3 학년 교무실로 다 불려오고 1학년 그 동아리에 들어간 아이들도 다 교무실에 가서 오늘 야자시간때 사건 경위서 같은걸
쓰고 그러더군요. 전 이것들을 보고 너무 통쾌 했습니다. 악들이 없어진거 같아서.
그리고 우리반 아이들도 저를 더 좋게 평가 하고 더 친해지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고 이번 한 절도로 인해서 퇴학이나 강제전학같은건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저랑 실장은 무조건 강전을 목표로 햇습니다.
흠.. 이제 멀 더 쓸지 모르겟네요.. 전 이만 나중에 후기 올려드리겟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었죠..ㅠㅠ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에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