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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들었다 왜 말을 못해?…국회의원의 속사정
게시물ID : sisa_61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혜윰Ω
추천 : 11/2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1/10 12:38:48
- 서울 마포구, "모 정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집에 도둑이 들어 수억원 어치의 금품이 털림.
- 현금 7백만원, 시계, 다이아몬드 등 약 1억원어치를 도난당했다고, 처음 경찰에게 "진술"...
- 그러나, 몇 시간 뒤 도난당한 물건이 없다며, 수사의뢰를 하지 않음.
- 도난품 가운데 귀금속은 국회의원 재산신고 내역에 없던 것들...
- 의원측에서 순찰강화를 요청하자, 하루 3회씩 의원집 보호 순찰...

기사원문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pid=73&newsid=20081108210016954&cp=

이 기사 베스트 댓글들...

- 안봐도 딴나라당 의원...
- 딴나라당이다에 내 전재상이랑 손모가지 걸지 넌 뭐걸래?
- 경찰은 절도 수사가 아닌, 재산신고 누락으로 수사하라!!!
- 상도덕을 아는구만!... 동업자 끼리는 고발하는 게 아니지.
- 도둑이 그냥 도둑이 아니다... 의적이다.
- 도둑들아 저거 잘 봐라... 도둑놈집 털면 죄가 안 되는거야.



그리고, 또 다른 기사...

기사원문 :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8&newsid=20081110094218652&p=nocut

- 위의 그 모 의원은... 1600만원 상당의 문제를 삼지 못하는 금품일 뿐...
- 공직자 재산등록에 포함되지 않은 명품시계와 다이아반지 등 1억여원 어치의 금품이라는 사실과 다르다. 
- 해당 언론사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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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되지 않은 금품이라면... 
법의 존엄성을 수호하기 위해서라도 수사하고 처벌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그것도 입법을 하는 국회의원이라면 더 더욱...

그리고, 아래 기사에서 본인의 정체를 스스로 알려주는 희생정신까지...

...........

5공 전두환 집권시절... 여러 고위층의 집들을 털던 대도 조세형이 생각나는군요...
"물방울 다이아몬드" 라는 것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알려주기까지 했는데, 
그때도 물건을 훔친 도둑은 있었지만, 물건을 도둑맞은 피해자는 없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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