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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1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사람Ω
추천 : 2
조회수 : 141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04/22 22:48:57
술을 접한지 얼마 안된 대학생입니다.(20살 남자)
중학생때 그냥 소주 한병 물마시듯 벌컥 벌컥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그땐 얼굴만 빨개지고 아무 이상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 난 술좀 받는스타일이구나 생각했는데..
수능이 끝나고 애들이랑 술을 먹었는데
그때가 제 생일이여서 애들이 소주에 별걸 다 쳐집어넣어서 먹었었습니다 -_-
그러고 맥주 한 2병이랑 소주 반병도 안마셨는데
집에가서 완전토하고.. 진짜 죽다 살아났습니다
그 다음부턴 술 마실일만 생기면 벌벌벌 떨리고..
술먹기가 꺼려지고 토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부터 들고 ..
솔직히 소주고 맥주고 맛도 진짜 더럽게 없고 ...
근데 친구들은 그런걸로 많이 마시려고 경쟁도하고 ;;
술 안마시려하면 애들은 자꾸 부어라 마셔라 그래야 사회생활 잘한다 그러는데
대체 이 맛없는 술을 왜 마시는건가요 .. 진짜로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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