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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개발자의 푸념....
게시물ID : computer_108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ForVendetta
추천 : 1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29 08:53:12
직 20대 중후반 초급 개발자입니다.
국내에서 asp.net c#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제 북미쪽에서 asp.net c#을 개발하신다는분 얘기를 보고
올초부터 생각하던 해외 이직을 다시 한번 마음에 다지게 됬네요.
이렇게 생각하게된 계기는 우선 페이.. 페이는 그분의 1/3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두번째는 야근.. (새벽 3시에 택시를 타는사람이 술냄새가 안나면 it업계사람이다.. 라는 말도 있네요)
세번째는 대우
북미계신분의 얘기로는 2주간 4명이 기능 몇개와 모듈 추가로 클라이언트에게 8만불 청구
한국에선 2주간 4명이 투입되서 기능개발해야되니 추가 공임비가 들어간다라고 클라이언트한테 얘기하면
대부분의 클라이언트 답변은 이러합니다.
"그 기능이 뭐 추가금이 들고 그러냐 그냥 하면 되지 않냐" 라는 식의 반응이죠.
시간내에 못맞춘다 하면 개발자 몇명 더 투입하라고 하기도 하구요.

좀 깨어있는 클라이언트라면 수긍은 해줍니다만 이후 결론은 전자와 비슷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위와 같다고 생각하네요..
에휴... 오늘 클라이언트 보러 가는데 급 생각나서 푸념 늘어보네요....
--- 앞서 제가 ASP.NET C#개발자라고 했지만... 지금은 개발자가 맞는지도 궁금하네요. 서버 작업부터 시작해서 케이블 끌고, 클라이언트 만나서 협의하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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