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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말리며
게시물ID : today_61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4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1/27 09:19:43

사랑없이 사는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사랑, 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나에겐

그는 욕조,

나는 화장대,

머리 말리는 소리 위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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