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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성명]진짜 내란음모 범죄집단, 국정원의 야당탄압을 규탄한다
게시물ID : sisa_433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울민권
추천 : 4/4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29 10:35:15

[규탄성명]진짜 내란음모 범죄집단, 국정원의 야당탄압을 규탄한다

 

2013년 8월 29일 오늘 우리사회는 박정희 유신독재시대로 회귀한 날이다.

오늘 새벽을 기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비롯해 주요 당직자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의 자택 및 사무실, 심지어 국회 의원실까지 압수수색하고, 그 중 3명에게는 체포영장까지 발부하는 사상 초유의 폭거를 저질렀다.

 

박근혜 정부와 국정원이 우리나라 대표적 야당이며, 국민들의 공당을 탄압하며 들씌운 혐의란 게 ‘내란예비음모죄’란다. 1970년대 총칼을 앞세워 무조건 복종을 강요하던 유신독재시절에 등장했던 망령이 다름 아닌 ‘내란예비음모죄’다. 그런데 40여년이 지난 오늘, 그 망령이 제2야당과 진보세력 탄압을 위해 박근혜 정부와 국정원이 되살려낸 것이다.

 

진짜 국가내란음모를 일삼은 범죄집단은 다름 아닌 국정원이다.

국정원이 지난 대선에 개입한 증거, 증인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정황만으로도 국가내란을 꾀하고 민주주의를 억압한 범죄집단은 다름 아닌 국정원이다. 이를 알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기에 연일 전국 곳곳에서 우리 국민들은 분노의 촛불, 진실규명, 책임자 처벌의 촛불을 들고 있다.

 

초보적 민주주의조차 짓밟으며 유신망령을 되살리려는 국정원과 박근혜 정부는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서울민권연대는 야당탄압으로 범죄를 감추고, 촛불 물타기로 국민여론을 기만하는 국정원과 박근혜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2013년 8월 29일

서울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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