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국정원과 군사이버사의 대선개입을 다시 들추면서 "(18대 대선이)이승만 전 대통령 부정선거보다 더 악랄한 국기문란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는 직설을 날렸다.
잠시, 야당이 뭐하는 곳이고 야당의 존재 의의가 어디있는가?
정부에 대해 의혹을 품고있는 국민들이 많이 있으면 그것을 국민 대신하여 말하기 위해 야당이 존재하고 그런 말을 했을 때 야당 존재의 의미가 살아난다.
18대 대선 부정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무정선거백서'라는 책도 나와있고-물론 현정권이 출간금지시켜버렸으며 이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수많은 국민들이 더 많은 부정선거실례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많은 사례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진실을 세우려는' 국민들의 노력은 여당으로서는 눈엣가시며 짓밟음의 대상이다. 하지만, 이런 국민들의 갈증을 풀어줘야 하는 것이 야당이다.
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