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수탈을 많이 해가서
조선 정부에서 우리 먹을 것도 없으니 당분간 쌀을 못 내준다고 함.
그러자 일본은 쌀 수탈 한 달전에 신청하면 수탈 일정기간 멈춰 준다고 함.
그것을 교과서에선 "방곡령"이라고 합니다.
방곡령 신청은 일본관청에서만 받아 줬는데, 신청 하려고 가면 실무자 없다고 담에 오라고 하고..
뭔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한 달을 미룹니다.
근데 중요한건 방곡령 신청을 못하고 한 달뒤에 쌀을 예상치 만큼 못내놓으면 벌금 명목으로 더 빼앗아 갔습니다.
그러니 수탈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