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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퍼포먼스 할 분 모집합니다.
게시물ID : sisa_617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나된나라
추천 : 2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14 22:51:55
전 44세 부산 남성입니다.

전 어떠한 조직에 가입되어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조기 축구회도 아닙니다.

부산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곡해 받는게 싫은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길에 쓰레기 버리지 않고 개, 고양이 좋아하는 그냥 민초입죠.


물론 5월 23일과 4월 16일마다 눈물 흘리고 있으며

가방에 노란리본과 핸폰에 노란리본 악세사리를 달고 있습니다.



개표는 조작되고 우민들은 세뇌되어 

총선이고 대선이고 물 건너 갈 것 같아서

늘 우울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래 살다가 우울해 죽겠다 싶어, 

오유인들과 유쾌한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일인 집회는 뭐 큰 문제 없으니

티를 맞춰 입고 먼 간격으로 서 있는 퍼포먼스 같은거 하고 싶어요.

부산이다 보니 가능한 남성이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덩치가 좀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아니면 말빨이라도 쎄던가. ㅠㅠ, 인상이 드럽거나..



티는 역설적인 문구로 만드는 거죠. 

예를 들어

1. 앞면은 "전두환 장군 만세" 이렇게 해놓고 뒷면은 "전두환,노태우 손잡고 사형 판결 받는

장면" 사진을 프린트.

2. 앞면은 " 근혜님도 유신 헌법 만드세요. "  뒷면은 "김재규가 안가에서 총쏘는 장면" 

3. 앞면은 " 녹색성장 최고에요 " 뒷면은 " 녹조라떼 사진"

4. 앞면은 " 장군의 아들 멋져요"  뒷면은 " 김원봉, 여운형을 암살시도했던 김을동 애비의 인터뷰 내용"

5. 앞면은 " 국정교과서는 대세임"  뒷면은 " 국정쓰는 나라는 북한, 아프칸니스탄"


뭐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겠죠.

그냥 즐겁게 쿨하게..


장소는 서면, 남포동, 센텀, 경성대, 부산대를

일요일 낮이나 주말에 

지하철 개찰구 앞에 서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단, 불법으로 걸려있는 새누리 현수막 보다는 합법이니 걱정마시고

이명박그네 7년동안 분노하다 못해,

성질 나빠질 것 같은 분 연락주세요.


트위터 : kkh502
메일 : [email protected]
카톡 : fatboy5


아이디어 모아서 올해 12월 13일 이후에 했으면 합니다.

이 글은 세월호 게시판에도 중복 게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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