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보면서 한국 롤챔스가 참 재미있다는걸 느꼈음.
게시물ID : lol_328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르비
추천 : 2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9 12:47:47
 
 
옛날부터 봐왔지만 롤 챔스 할때마다 우승하는 팀이 매번 달라짐.
매 시즌 누가 우승 하냐를 맞추는 것도 힘들고.
 
누가 독주하는 체제가 아니라, 
다 너무나 잘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춘추전국시대같은 느낌임.
 
 
 
또, 각 팀 하나하나 마다 특색이나 매력이 너무나도 다른것도 좋고.
 
CJ같은 경우 퇴물이다, 이제 안된다 하면서도
정작 경기를 볼때마다 기대를 하게 되는 팀임.
항상 못한다, 못한다 하면서도 매번 4강은 꾸준히 가는 팀이고.
라인전에서부터 털려서 그렇지
여전히 운영은 만큼은 오랫동안 롤판에서 지내온 관록이 묻어나오는 느낌이고(어제는 조금 오바이긴 했지만. 아 클템 스마이트...).
 
SKT는 정말 신생팀의 신선함과 함께 이미 막강한 실력의 팀이고.
 
KT Bullet은 정말 질것같지 않은 단단한 바위같은 느낌이고.
 
오존하면 역시 패기의 팀이고.
 
나진도 CJ와 비슷하지만 운영보다는 라인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고.
 
LG는..... 아....야구처럼 좀 미쳐 날뛰어보라고 제발..
 
 
 
 
한국 롤 팀이 강할수밖에 없는게, 이렇게 매번 치고박고 싸우고, 뒤치락 엎치락, 
메타에 도태되는 순간 바로 약팀으로 전락하고, 메타를 선도하는 순간 바로 강팀이 되어버리는
한국 롤 판의 특징 때문일거임.
 
매 순간, 매 경기  밴,  챔피언 조합, 스킬연계 등등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서 준비를 하니
한국 롤이 올스타전 우승한것 처럼 세계에 위용을 떨치는것도 이상한게 아님. 
 
 
 
 
결론은 한국 롤 짱짱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