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이폰 vs 갤럭시
게시물ID : freeboard_617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오옷홍홋옹
추천 : 0
조회수 : 1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30 12:36:23

나는 애플당이다.


아이폰이나, 갤럭시나 둘다 좋은 폰임에 틀림 없다.


사실 단순 스펙, 그리고 제품에 다양성면에 있어서는 삼성이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갤노트2와 갤럭시카메라 같은 재품을 보면,  아이폰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삼성제품에 쉬 마음이 가지 않는 이유는,,


가격변동.


아이폰을 쓰다가 침수된 관계로 지금은 싼 안드폰을 이용하고 있다. 


갤3와,  아이폰5, 갤노2 두를 기다렸다가 비교해 보고 갈아탈 심산이었다.


그런데 이번주 충격적 소식이 들려왔다. 출시된지 두달도 채 못된 갤삼이가, 할원 20만원대로 급락 한 것이다.(지금은 정책마감)


사실 얼마전, 번이로 갤노1이 19에 풀렸을때, 출시된지 꽤나 된 폰이었음에도 상당히 놀랐다.


갤3의 출시때문에 재고정리를 한다는 셈 쳐도, 직전에 신규 할원이 50만원에 육박하던 폰이 그런 가격에 풀린다는게  납득이 되질 않았다.

(그시점에 애플 아폰4s는 4-50선이었다)


온 오프의 가격차는 이해를 한다 쳐도, 정책이랍시고 이런 폭탄 세일을 해 버리면, 


싸게 살 수 있는 현 소비자에게는 대 만족이겠지만, 직전에 몇배의 가격을 주고 구입한 소비자는 뭐가 되는건가...




침수된아이폰을 정리하면서 느낀게, 나온지 2년이 된 4s도 아닌 4모델이 중고거래가 30을 유지하고있었다.


출시하자마자 예판으로 구매하여 90만원에 육박하는 비싼 돈을 주고 구입 했어도, 마지막까지 이정도의 값어치를 해주니, 얼마나 고맙던지.




아이폰은 매우 뛰어난 터치감, 매우선명한 화질 이런걸 빼면 딱히 특별할 게 없다.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고, 강화유리 잘나가는건 인정해야 할 부분이고, 통화품질 엉망에 아이튠즈도 굉장히 불편하고,,,,


이에 반해 큰화면,  범용성, 다양한 제품군, 등등, 장점이 많은 삼성(및 안드계열 제품).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들 이지만


선듯 구매하지 못하고 애플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이유는, 나오자 마자 사도, 기다렸다 사도 항상 손해 보는 것 같은 기분 때문이랄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