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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다고..톡노말 짧은썰
게시물ID : lol_617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ndit
추천 : 1
조회수 : 83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6/23 12:31:59
읍슴체 ㅇㅅㅇ


1. 훈훈한 분위기속에 게임이 진행되고 미드 탑 정글은 흥하는 와중에 봇님들이 매우 고생을 하심.
  필자(정글)는 바텀갱킹을 시도하였으나 바텀에 4명이 역갱을 들어오며 봇듀 전멸, 정글러는 딸피로 생존하며 원딜제압.
  이때 미드라이너님이 오셔서 트리플킬을 쓸어감.
 나이스샷을 외치는 가운데 정글러: "아이고 재주는 봇듀님들이 부리고, 킬은 미드님이 다 드시네 ㅎㅎ" 라고 했다.
 이때부터가 문제였나보다. 미드라이너님은 굉장히 기분이 상하셨다라는 의사를 표현하셨고, 전 갑자기 훈훈한 분위기에서 라이너님의 침묵에 당황.
 사과를 2번정도 하였지만,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게임은 무난하게 압도적으로 승리.. 하지만 사과를해도 받지 못하니 괜히 시무룩. 1판만하고 나옴.

-> 내가 장난이라고 생각한 말이 남에게 돌이 될수도 있다라는걸 깨달음.


2. 다른 톡노말 팟에서 필자는 잭스만 하면 정말 전설의 똥을 싸는 펙트가 있음.. 그때두 잭스로 똥을 주구장창쌈..
   가뜩이나 상태 탑라이너한테 말려서 너무 힘든데..
   특정 한분이 자꾸 죽을때마다 응? 응? 응? 뭐지? 이런식으로 장난침.
   계속 아 트롤러네 저분 ㅋㅋ
   와 잭스님 그 1티모센티 q점프는 뭐죠?
   아..못볼걸봄 ㅋㅋ

   장난으로 그러시는건 알았는데 사실 그날 기분이 팍 상하드라구요. 기분 나쁘다라고 말하기도 유치해 보이고..허참 껄껄

-> 그분 역시 장난으로 한말인데 나에게 되게 기분이 나쁘게 들렸다.. 속상하기도 하고.. 오기도생기고.



정말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다는 말이 괜한말인거 같지 않드라구요..
앞으로는 언행도 조심하고 가려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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