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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17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카쮸라이쮸★
추천 : 122
조회수 : 11648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7 16:57: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7 15:09:05
어제 친구가 급하게 전화를 하더군요.
워낙 자주 보는 친구라 왜 전화하나 하고 받았더니
여보세요 하자마자 웃더라구요..
이녀니 미쳤나 하고 왜 웃냐고 물어보니까
"나 똥 싸고 물 내리려는데 피가 있어서
치질일지 모르니까 병원 갔다왔음ㅋㅋㅋㄱ"
"헐ㅋㅋㅋ 그래서?"
"이제 진찰을 해야되니까 두근두근 거리고 있었는데
하필 내 첫 X꼬를 볼 분이 남자 의사선생님..."
"ㅋㅋㅋㅋㅋㅋ아 우째냐.."
"어쨋든 쭈뼛쭈뼛 하고 있는데 와서 엎드리래서..
엎드려서 있는데 장갑을 끼시더니 손가락 좀 넣을게요~
라고 하시길래 엄마.. 이러고 있었지ㅠㅠ"
"아낰ㅋㅋ 안아팠음?"
"...ㅡ악ㄱ걀으앜 하고 소리지름"
"ㅋㅋㅋㅋㅋ어쨋든 의사쌤이 뭐래?"
"음.. 치질은 아니고....그겤ㅋㅋㅋ..."
"ㅋㅋㅋㅋㅋ왜 뭔데 심각해?"
"또...똥을 굵게 싸서 찢어졌댘ㅋㅋㅋㅋ..!^o^ !!!!"
아 쓰고 보니 재미 없다
죄송해요 첫글이 똥글이라...ㅠㅠ
어쨋든 제 친구는 약 처방 받고 집에 왔다네요..
아 의사쌤이 또 피나오면 오라고...
똥꼬 근육에 문제 있는거라 수술해야 한다고 하셨다네요
ㅋ..어떻게 끝내지
아 저흰 여잡니다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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