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나라 빚 과도하게 늘어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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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이온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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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5/10/15 17:32:21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박근혜정부 들어 재정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국채 발행이 급증하는데 대해 “빚이 과도하게 느는 부분은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최 부총리는 2006년 당시 참여정부 3년간 적자 국채를 23조원 발행한 게 국가재정 파탄이라고 했는데 올해만 적자 국채가 42조원 수준’이라는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적에 이렇게 말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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