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그냥 평범한 사람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황당한 일을 당하여 고민상담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몇일 전 여자친구의 카카오스토리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신청을 하여서
"누구시냐"고 글을 달자 "너 남자친구다"라고 글을 달고
"장난 치지 말라" 하자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내가 누군지 알려주겠다" "난 너를 잘 알고 있다" 라는 글을 달아서
누군가 싶어 사진을 보려고 상대의 카카오스토리에 공개된 번호를 저장하여 카카오톡 사진을 확인하려다
실수로 전화번호를 눌러 연결되는 것을 바로 취소 했는데 전화가 와서
상대 "누구세요?"
여친 .....
상대 "너가 나에게 답글 단 애냐?"
여친 "아 네 잘못 눌렀어요"
상대 "너 남자친구 있냐?"
여친 "네 있어요 그럼 이만 끊을께요"
이후 걸레같은 x 부터해서 온갖 욕설을 퍼붓고 끊었습니다
(통화내용 5분간 이고 마지막 30초 가량을 녹음 하였습니다.)
이후 계속 연락이 오는 것을 무시하다가
저랑 있을때 연락이 와서 저가 받았더니 아무 말이 없어서
"저가 연락하여 얼굴을 한번 보자 남자가 쪽팔리게 머하는 짓이냐" 하자
갑자기 존대말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더니 몇차례 욕을 하자
저를 고소 하겠다고 하네요
무시하였는데 다음날 연락이 오더니 녹취록을 뽑는다 법무사사무실에 왔다 그런 말들을 하네요
정말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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