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모 기갑부대 근무중 탈영- 탈영시 K1소총 한정 실탄130여발 수류탄22발(소이탄포함)- 탈영후 민가 침입 군복을 갈아입고 민가 집 주인을 시켜 봉고차 타고 해당지역 벗어남- 검문에서 운좋게 안걸리고 서울진입- 서울 이스턴호텔 주차장에서 수방사헌병에게 발견. 유사시에 사살권한을 부여받은 헌병들이 상부에 보고하는 사이 주차비까지 내고 빠져나감- 주차장에서 나온후 혜화동 로타리까지 오다가 임일병은 쫒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30대 아줌마를 인질로잡음- 30대 아줌마를 쐈지만 다행히 죽지는 않고 중상- 이성을 잃은 임일병은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멈추려 운전자에게 총을쐈고 당시50세 이던 야채가게를 운영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
- 곧이어 지나던 차를 세우기위헤 운전자에게 총을발사- 어린이를 인질로 잡고 봉고차에 태운후 질주하면서 수류탄을 마구잡이로 던지고 총기난사.
이 과정에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있던 손님 총상입음- 경찰들은 리볼버 권총으로만 응사하기에 중무장한 군인을 당해낼수가 없음 얼마후 수방사 특경대가 오고나서 제압 - 중상을 입은 임일병은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 - 군사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음 (후에 사형당한 것으로 추정)민간인 7명부상 1명사망
해당부대 사단장,5군단 헌병대장 해임 및 해당부대 중대장 소대장 일직사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