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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는 통과될것이고, 이후 대책을 '지금' 마련해야 막습니다. 3줄요약
게시물ID : sisa_617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브마조
추천 : 0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15 2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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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새누리당&박근혜씨는 결국 국정교과서를 통과시키리라고 봅니다.

이유는, 두가지

박근혜씨 개인입장에서 국정교과서 채택의 본질은, 아버지 박정희에 대한 명예회복을 향한 뿌리 깊은 욕망 때문이며

또 하나는 새누리의 영구집권을 향한 초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과거 이명박부터 박근혜까지 보면,
새누리당은 각 언론장악 부터 색깔론의 점화, 국정원을 동원한 선거개입, fta등등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는건 여론이 어떻든지 밀어붙였고 결국 차근차근 한단계 한단계씩 영구집권을 향한 발걸음을 옮겼고, 이명박 집권이후 여론이 관철되지 못함을 너무 많이 경험한 국민은 더이상 뭉쳐서 저항하기 힘듦을 학습해버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저들은 결국 여론이 어떻든, 국정교과서를 밀어붙일것이기에 거기에 대한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럼 효과적인걸 찾아야 되는데... 저들에게 '양심이 있느냐는둥...스스로에게 창피하지 않냐는둥...후세에게 죄를 짓지 말자는둥은... 전혀 먹히지 않음을 아셨으면 합니다.

새누리당 저들의 사람적 양심에 기대하고,  죄의식에 기대하고?
새누리당 저들은 '욕망'을 관철시키는게 목적인 '동물' 입니다.  


또 간혹 보면, 새누리당이 무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천만에요 저들은 엄청나게 유능해요.
아주 영리해요. 


국민들이 기대하는  '국민을 위함'이 저들은 목표가 아닐뿐, 자신들의 욕망안에 사는 '영리하고도 영리한 아주 영리한 동물' 입니다.


지금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국정화 반대 서명,
만약 그럼에도 국정화가 관철되면 또한번 국민들은 사기가 꺽이고 또 한번 패배감을 안게되고, 또 다음엔 더 저항에 불길이 작아지고, 그게 곧 그들에게 유리함을 알기에도 저들은 반드시 이 사안을 밀어붙일 겁니다.


고로, 국정화 이후의 대응을 지금부터도 준비해야 합니다.(힘을 분산시켜 빼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대응을 마련 하는게 '지금 여기' 국정화를 막는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응은 저들이 두려워 하는걸 해야 합니다.
각종 성명이나 인간적인 비난같은건 아무 효과가 없기에,
저들의 눈높이에서, 욕망의 동물인 저들이 두려워 하는걸 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건 새누리당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힘보다도 더 큰건 바로 '의회권력'임을 아셔야 합니다. 4대강도, 방송사 장악도, 한미 fta통과도, 선거에 국정원동원이나 기타 다른 모든 사항도..설마 각각 개개인의 새누리당 의원직이 온전 했다면 통과됐을까요?

정치를 표면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쉽게 빠질수 있는 생각. 즉 이명박이가 희대의 사기꾼이라...박근혜가 무능하며 독재자의 딸이라.. .. 그런데 다음 후보는 다르겠지..기대하며 끝없는 순환을 반복시키고 그게 곧 저들이 원하는 함정이거든요.
받치고 있는 힘, 정당.


 '새누리당을 쳐야 합니다. '


저들은 욕망에 동물이기 때문에, 당 내부의 새누리  소속 국회의원들이 의원직에 위기감을 느낀다면, 재선에 위험을 느낀다면 저 모든일 가능하지 않습니다.

실제 이명박이나 박근혜는 아무리 국민 여론의 총알을 맞아도 그 개인은 관심도 영향도 없는 탱커일뿐, 수면 아래로 새누리당 의원들을 조지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그들에 욕망, 그들이 두려워 하는 욕망을 치는게 가장 효과적인거든요.  
그러니, 이번 국정교과서를 통과시키면 '새누리당 의원들'의 재선을 조진다는 명분구조를 만드는게, 더군다나 내년이 총선이라 국민들이 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꺼라 봅니다 .

 그리고 이번뿐 아니라 언제라도, 몸통인 '새누리당'을 쳐야지 임기가 정해진 대통령은 쳐봐야 동물인 저들에겐 의미도 없을뿐 아니라 동물의 대표도 개의치도 않음을 아셔야 합니다.



 3줄요약

 1.저들은 국정화를 밀어붙일 것이고, 관철시킬것이며 그걸 막기위해서라도 '지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차기이후에 대책이 지금 있어야 한다.

 2. 새누리당과 저들은 '욕망의 동물'이니 인간적 비난이나 후세에 죄짓지마라 하늘이 두렵지 않냐는 아쉽게도 영향도 못주며 저들의 눈높이에서 저들이 두려워 하는것,  즉 저들의 '욕망'을 위협해야 한다.

 3. 대통령이 원하는걸 마음대로 할수 있는건, 수면아래의 새누리 의원들의 동조때문이며, 대통령의 힘보다 큰게 의회권력이니 국정화를 막으려면 새누리 의원들을 압박해야 한다. 대통령에 임기는 몇년뒤엔 끝이지만 의원들은 재선이 있고, 의원들에게 내년은 총선이다.

4.국정교과서 관철=새누리당 의원 개개인에 대한 낙선의 욕망실패를 안겨주는것. 국민이 행동할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자 새누리 의원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다. 씁쓸하지만 저들이 집권하는한 앞으로도 계속.


 Ps.개인적으로 제 보기에 이명박씨가 가장 두려워 하는건, 국민의 욕도, 감옥도 역사의 기록, 전대통령 칭호 박탈도 아닌 그의 욕망. 즉 재산, 즉 그동안 모은 '돈'을 환수당하는거라 봅니다. 아마...만약 그렇게 된다면, 일반 사람들은 이해가 안될것이지만, 당사자의 세계에서는 죽음보다도 더 한 고통이 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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