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올린 아사다마오 사진 너무하네요

일본의 아사다마오가 트리플악셀을 하다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리도 기뻐할 일인가요?

이 장면을 직접 중계했던 TV 해설진의 수준이 정말 한심하기만 합니다.

게다가 조선일보는 아사다마오가 공중에서 회전하는 순간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진 사진을 올렸더군요.

아사다마오.jpg

일본 언론이 김연아에 대해 똑같은 사진을 올리면 기분 좋습니까?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피와 땀과 눈물은 모두 그 자체로 존중받고 박수받아야 마땅합니다.

올림픽은 축제입니다.

총성없는 전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