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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17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홍★
추천 : 142
조회수 : 11919회
댓글수 : 1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8 00:19: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7 23:17:32
애상처받을까봐 1탄은 지웁니다.
애가 초딩 저학년일땐데 알면 뭘얼마나 알고 그랬다고
당사자인 저도 이젠 다지난 추억거리라 웃고넘길일이다싶어
쓴글에 남에 동생이 정신병자라느니 정신나간년이라느니
가타부타 말들이 많네.
이렇게 쓰고 싶었는데 그러지 말라네요ㅋㅋ
뭐 걱정해주신 분들은 감사합니다. 썰몇개더 풀기로했으니 풀고 끝낼게요.
1.
집에서 뒹굴거리는데 동생이라면 끓여달라고함
ㅇㅇ하고 두개끓이는데 동생님이 자기많이 먹고싶다고
세개 끓이자고함. ㅇㅇ하고 너구리세마리+계란두개넣고
끓이고 있는데 동생 지친구가 점심 사준다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서럽게 혼자먹는데ㅋㅋㅋㅋ 다먹음..나도놀람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배많이고프면 라면 세개 끓여먹음ㅋㅋ
2. 이것도 말년휴가때
동생이랑 거실에서 티비보며 과자먹는데
동생이갑자기 야 니는 손안집고 일어설수있나.?
그러길래 ㅇㅇ 그러고 벌떡일어남 봤냐.? 하니까
동생이 ㅇㅇ 그럼 선김에 가서 음료좀 가따줘용
ㅋㅋㅋㅋㅋㅋㄱㅋㅅㅂ이거내가 군대후임한테 쓰던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건 내동생남친이야기
술먹고오는데 동생이랑 금마남친이랑 집앞에있었음
새벽이기도하고 뭐암튼 기분나빠서 동생데려갈라고
건달흉내좀냈음ㅋㅋㅋㅋㅋㅋ동생은 내가 장난끼오르면
반미친놈되는거 알아서 나보자마자 아 하지마 하지마 이러는데
술기운이라 진정이안됨ㅋㅋㅋ 남친좀 겁주다가 내가 얘오빠여ㅋㅋ
이럴려고했는데ㅋㅋㅋ 아 시발 이시간에 뭐여니껏들은 이러면서
되게 우스운 걸음으로 쿵쾅대면서 갔는데ㅋㅋㅋㅋㅋ
그새끼 동생팔목잡고 도망가려다 동생이 도망안가니까
지혼자도망감ㅋㅋㅋㅋ동생이 아부지한테 이른다고
협박했는데ㅋㅋㅋㅋ 울아부지 나칭찬해줌ㅋㅋㅋㅋㅋㅋ
에구..기왕 쓰기로 한거니 이정도만 쓸게요.
앞으론 글같은거 안쓰고 다시눈팅만하것슴다.
마지막으로 다시말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상대방한테 다짜고짜 정신나간년이라는건
정말안좋은 행동같습니다..그러지들마셔요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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