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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의원님에게 제가 보낸 주장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시물ID : sisa_617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놤쥴리아나
추천 : 4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16 16:19:07
앞에 인사는 생략했고요...본론은


이번 진짜가 나타났다를 들어보니 새정치연합이 장외에서 전면투쟁하는 것은 없다고 결론을 지으신것 같은데...  
의원님의 전략적능력을 아주 신뢰하는 저지만 그 부분만은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진의원님께서는 당안에서 의원으로서 새정치연합과 국민여론을 보시겠지만 저는 당밖에서 국민으로서 새정치연합에 대한 반응들을 봅니다.  
제가 본 모든 사람들이 새정치연합 너무 못싸운다 너무 약하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번 국정교과서 문제가 터지고 의원님도 지켜보시겠지만 반응이 좋아지고있지않나요? 
국정교과서 사안자체의 중요성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우리당을 위해서 저는 무조건 전면 투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여론수렴기간이 20일정도라고 알고있는데 그 기간동안에 당의 모든화력을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 저는 좋다고 봅니다.  
제가 월요일 정부청사집회를 나갔었는데요.  
사람들이 상당히 있었지만 그래도 그 수가 너무 작았습니다.  
제가 그곳에 간이유는 대학생들이 끌려가는걸 생중계로 보고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간것이었습니다.
 저처럼 분노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는데도 그 집회의 크기가 너무작고 앞장서서 나서는 분들이 안계시고 그래서 못나가고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새정치연합 전체가 그 구심점이 되주셔야합니다...  
여론조사에서도 국정화반대가 크게 늘어나고있는 추세이고 알찍이라는 여론조사팟캐스트에서 여론조사한 결과 20%의 차이로 반대가 우세한거로 나왔습니다. 
박근혜의 성격상 국정화교과서는 반대여론이 많아도 끝까지 밀어붙일거고 결국 일단 실행은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분명한 패착입니다..  
새정치연합입장에서는 국정교과서문제와 노동개악을 연결고리로 끝까지 물고늘어져야합니다.  
대통령지지도가 5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그 지지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압도적인 명분밖에는 없습니다. 
이 두가지를 아주 강하게 확실하게 물고늘어져서 박근혜가 하고자하는 것을 막아내면 지지도는 자연히 내려갈 것이고 총선에서도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서 할 수 있는것을 하면서 싸울 것이라고 하셨는데 좋은 말씀이지만 20일동안 국민들에게 가장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은 전면적 장외투쟁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구심점이 되어주십시오. 
 그리고 진보교육감 분들이 아주 많으시니 그분들과 연계해서 투쟁하고 학부모들을 설득해주십시오.  
이분들이 돌아서면 게임은 끝납니다. 
정의당과도 합의를 하셨던데 아주 잘하신겁니다.  
모두 손을 잡고 거리로 나와주십시오. 
제주의에 모든 사람들이 그래도 새정치연합이 조금은 야당다워지는데 그래도 아직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강남인데 제또래 20대 30대들도 국정교과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해요!  
강남이 이럴진데 다른 지역은 어떻겠습니까..  
여기서 어중간한 스탠스를 취하면 또 어중간한 지지만 받고 넘어갑니다.  
부탁을 드릴게요 무슨일이 있어도 막는다라는 신념으로 모두 나오셔서 판을 키우고 융단폭격해야합니다.  
이기회 노치면 이제 6개월남은 총선에서 박근혜를 막을 방법이 없고 그러면 김무성이가 박근혜말 따를 수밖에 없을거고 총선은 필패할 겁니다.  
권역별을 받기위해서도 총선승리하기위해서도 청와대를 끌어내려야 합니다.  
그 방법론은 저들의 패착 노동개악, 국정화교과서를 물고늘어지는 수밖에는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거의 다 더강하게 투쟁해야한다고하고 있습니다... 
정치관심없는 아이들도 어제 권희영토론보고 페북에 글도 많이올라오고있습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을 잘읽으셨으면 합니다.. 
뭐 어련히 잘 알아서 하실거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꼭좀부탁드릴게요.. 
이 기회노치면 제가 보기에 총선 어렵다고 봅니다....ㅠㅠ 얻을 수 있는게 많다면 위험성이 따르더라도 그길을 가야합니다. 
새정치연합은 어차피 잃을 것도 없습니다. 간절한마음으로 간곡히 호소할게요. 감사합니다 의원님



이것이 제가 보낸 본주장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저는 야권지지자들뿐만이아니라 국정교과서 반대자, 찬성자 모두 새장치연합이 제 1선에서 설득하고 이끌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정도의 압박으로는 국정교과서는 실행이 될 것이 뻔하고 새정치연합이 얻는것도 없이 또다시 흐지부지 넘어가고 말겁니다.
앞으로 한 2주정도 남았는데 저는 당의 모든 의원들이 거리로 나가서 국민들하나하나를 설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버이연합에게 폭행도 당하고요....
항상 그래왔듯이 흐지부지 넘어가며 새정치연합이 얻어야할 것 조차 못얻고 넘어갈까봐 걱정됩니다. 
여러분 의견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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