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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짼거걸림
게시물ID : gomin_822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트러블퀘이커
추천 : 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29 22:35:51
고 1입니다.

정확히말하면 야자자체가 아니고 석식시간 전에

한시간 자율학습을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야자를 안하는날이라서 

선생님께 학원때문에 그 석식전에하는 자율학습을
뺀다 하고 피씨방에갔습니다.

던파를 좀 하다가 롤을키고 친구와 듀오를돌리는데

게임 자체는 5분정도한거같습니다.

다리우스가 흥하던 찰나 8시정각 쯤에 친구와 저의 

머리에 따스한 손이 얹어졌습니다.

"너네가 왜 여기있냐" 라는 말과 함께요.

우물로돌아가던 베인이었던 제 친구와 부쉬에

숨어있던 블츠엿던 제가 돌아봤을 때 거기엔 

담임이 계셨습니다.

멍한얼굴로 저와 친구는 몇초간 침묵을 이었고

주위에는 다른반의 담임선생님들과 학년부장선생님이

돌아다니며 우리학교학생들을 검출해내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아버지에게 통보를 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우리는 너무 멍해졌다가, 한탄을 하다가, 일찍 돌아가서 

걸리지않은 친구들, 피씨방을 옮겨서 걸리지않은 친구들


원망하며 서로의 집으로 돌아갔다만

저는 아래 사진처럼 매우 안심스런 결과가 돌아왔고

친구는 sk가 통쾌한 역전승을하여 친구아버지의 기분이

좋아 잘 넘어간듯 싶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쓴이유는 그저 

탈주해서 피해가갔을 우리팀 다리우스 루시안 피들스틱과

재미가없었을 상대팀에게 죄송해서입니다.

그중에 오유인이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리폿도 달게받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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