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이 죄!!"라는 말이 요즘들어 절실히 느낀다.

예전.. 한 10년쯤 전인 중학교 도덕시간에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는걸 아는 영희와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는걸 모르는 철수가 있었는데
둘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고 다녔다

도덕적으로 두 사람중 누가 더 나쁘냐는 그런 질문이 있었는데.
결론은 철수다.

중학생땐 "왜 철수야. 알면서 하는 영희가 더 나쁘지"라고 생각 했지만.
이젠 알겠다 "무식이 죄"란걸

시장경제 살린다고 전과 14범 뽑은넘들이나.
회사 CEO였다고 경제 살린다고 뽑은 넘들이나.
현실성이 전혀 없던 747공약을 '그래도 믿어보자'라고 뽑은 넘들이나.
투표권 갖다 버린 35%와 20대 내 또래들 
강부자와 고소영보다 니들이 더 나쁜 놈들이다.
 
몸소 느껴봐라 
무식!이 왜 죄가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