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게임을 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요즘 헥사곤 게임을 즐기고 있는 잉여인간입니다.

헥사곤 게임이란 마우스 좌, 우 버튼 또는 키보드의 좌, 우 방향키를 이용해 중앙의 커서를 조종하여 벽을 피하는 꽤 어려운 게임입니다.

말로 쓰니 뭔 소린가 싶으시겠지만, 사진을 보시죠.

이런 식으로요!

단순히 구멍만 찾아서 살아나기만 하는 게임이 어렵다는게 왠말이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이 게임은 화면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색상도 바뀔 뿐더러, 벽의 패턴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헥사곤 게임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슈퍼 헥사곤과 오픈 헥사곤 입니다. 뭐, 어느게 먼저 나온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픽(?) 같은걸 보면 오픈 헥사곤이 최근에 나온것 같아요.

둘의 난이도는 슈퍼 헥사곤 < 오픈 헥사곤 입니다

제가 슈퍼 헥사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겟습니다.

슈퍼 헥사곤엔 총 6개의 게임이 있는데, 각 게임은 일정 시간이 지날 때 마다 포인트로 시작해, 라인, 트라이앵글, 스퀘어, 펜타곤, 헥사곤 스테이지로 넘어가며, 갈수록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6개의 게임에는 처음부터 할 수 있는 3 종류와, 그 3 종류에서 60초 동안 살아남으면 하나씩 열리는 하이퍼 모드가 있습니다.

즉, 헥사곤, 헥사고너, 헥사고니스트, 하이퍼 헥사곤, 하이퍼 헥사고너, 하이퍼 헥사고니스트가 그 6종류의 게임입니다.

게임에선 이 것들의 난이도를 HARD, HARDER, HARDEST, HARDESTER, HARDESTEST 와 남은 하나(아마도 HARDESTESTER)가 그것입니다. ( 제가 하이퍼 헥사고니스트를 클리어 못했기 때문에 남은 하나를 모르겠네요.)

기본 단위가 하드로,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글 재주가 없기에 직접 영상을 찍었습니다.

먼저 헥사곤입니다.

상당히 쉽습니다.

다음은 헥사고너

점차 어려워지고 패턴도 다양해집니다. 60초를 넘어 자동으로 하이퍼 모드로 넘어갔네요.

이번엔 헥사고니스트

위의 것들을 60초 이상 버티면 나타나는 것이 하이퍼 모드입니다.

하이퍼 헥사곤

헥사곤에서 속도만 빨라졋다고 봐도 됩니다.

하이퍼 헥사고너.

마찬가지로 헥사고너에서 속도만 빨라진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이퍼 헥사고니스트에는 제가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분 영상으로.

전 엄두도 못냅니다 ㅎㅎ.

이걸 60초 넘으면 엔딩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ㅎ.

슈퍼 헥사곤은 이게 답니다.

만약에 한번 해보고 싶다!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에 들어가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공개용(?) 이라고 해야하나, 상당히 쉽게 만들어진 헥사곤이 있어요.

전 이만.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