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우리나라 영화들만 보면 사운드가 굉장히 크고 직접적이고? 너무 사실적이게 들리는거 같습니다
예를들어서 물건을 집거나 차문을 닫거나 비가오는 장면이 나온다면 그런부분만 유독 강조되는거같아요
가끔씩 대사가 안들릴정도로요;
물론 장면에 소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부각되어야겠지만 전체적으로 큰 느낌이 드네요..
어제 조카들 데리고 달빛궁궐을 보고왔는데 전체적으로 소리도 크고 별것도아닌 문여는 장면에서 쿠궁! 천둥소리가 들리더라고요 ㄷㄷ
다른나라 영화들과 비교하자면 외국쪽이 소리가 유순하고 부드러운 편처럼 느껴지는데..
흠.. 뭔가 영화의 컨셉차이일까요?